[속보] 李 대통령 "다카이치 日총리와 경주에서 직접 뵙길 고대" 2025-10-21 18:18:13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李 대통령 "다카이치 日총리와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강화 기대" 2025-10-21 18:17:32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복현이 숨긴 금감원 업추비…이찬진 "모두 공개하겠다" 2025-10-21 17:50:35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임한 이후의 업무추진비는 전부 다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이복현 금감원장 시절 업무추진비 비공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명성 강화를 강조한 것이다.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감원이 민간기구이면서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사흘새 달라진 트럼프 기류…김용범·김정관 다시 미국행 2025-10-21 17:4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공정한 협상(fair deal)을 했다”고 했다. 3500억달러 대미(對美) 투자펀드 쟁점이 남아 있지만 오는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예정에...
삼둥이 태아보험 가입 '하늘의 별따기' 2025-10-21 17:37:47
국내 세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이들의 태아보험 가입 비율은 일반 태아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태아보험은 선천성 질환·합병증 등을 보장해 ‘임신부 필수 보험’으로 불린다. 세쌍둥이 이상 다태아는 태어난 이후 병원 신세를 질 확률이 높다 보니 보험사가 인수(가입)를...
박찬대 "캄보디아 납치 사태 계기로 영사조력법 개정해야" 2025-10-21 17:37:34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는 정부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해부터 한국경제신문이 보도를 통해 경종을 울렸지만 당국의 대응은 미흡했다. 그 사이 정부가 맡았어야 할 일에 적극 나선 여당 의원이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돼 있던 한국인...
李 "비생산적 투기수요 억제…가용한 정책 수단 집중 투입" 2025-10-21 17:37:17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데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쓰라고 21일 지시했다. 국무총리 소속 부동산 불법행위 감독기구를 설치하기로 한 데 이어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 부처의 행정력을 최대한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 그 충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與 부동산TF 띄우자…野 특위로 '맞불' 2025-10-21 17:37:0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주택시장안정화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 수요를 과도하게 억눌렀다는 평가가 나오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같은 날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다는 취지로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년 6월...
李, 부동산 겨냥 "투기 수요 철저히 억제" 2025-10-21 17:35:50
[앵커]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을 겨냥해 "비생산적 투기 수요를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20만원 더 준다"…민생지원금 '580억' 뿌리는 곳 어디길래 2025-10-21 17:35:15
전남 순천시가 순수 시비 580억원을 투입해 시민 1명당 20만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은 총 58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추경을 앞두고 세출...
[포토] 국회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한 통신 3사 대표들 2025-10-21 17:34:35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들이 출석해 있다. (왼쪽부터)홍범식 LGU+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김광일 MBK 대표이사,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박찬대 "영사조력법 개정으로 위험 징후 사전 모니터링 체계 갖춰야" 2025-10-21 17:13:28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는 정부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해부터 한국경제신문이 보도를 통해 경종을 울렸지만, 당국의 대응은 미흡했다. 그 사이 정부가 맡았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나선 여당 의원이 있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박 의원은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돼...
'강남 아파트 2채 보유' 이찬진 "한두 달 내 정리할 것" 2025-10-21 16:50:57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거주하고 있다"며 "한두 달 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방일 트럼프·방한 다카이치…"한·미·일 협력 강화" 2025-10-21 16:41:58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는 2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 정책에서 ‘매파’로 평가받는 다카이치 총리의 첫 외교...
[속보] 정부, 장애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 투입…국무회의 의결 2025-10-21 16:30:42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이찬진 "금감원 독립성 훼손 우려…공공기관 지정 신중해야" 2025-10-21 16:26:2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재지정 가능성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재지정 필요성에 대한 생각은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
조계종 찾은 장동혁, 이번엔 '합장'…"종교적 편향 없다" 2025-10-21 16:24:0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장 대표는 이번엔 불교식 인사인 합장을 했다. 그는 지난 9월 22일엔 진우 스님을 만나며 합장 대신 목례해 불교계 빈축을 산 바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지난 방문 당시 논란이 됐던 점을 의식한 듯 이날 진우스님...
이찬진 "금감원,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평가 직접 수행할 준비돼 있다" 2025-10-21 15:44:50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관련 권한을 이양하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이행평가를 금감원이 직접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에서는 금융감독 당국도, 한국ESG기준원(KCGS)도 스튜어드십 코드...
천하람 "백해룡 음모론은 망상…윤석열·김건희 그럴 능력 없어" 2025-10-21 15:44:00
"윤석열 김건희가 국정원, 관세청, 검찰, 경찰을 물 샐 틈 없이 통제할 만한 능력이 있었으면 계엄도 성공했을 것입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21일 관세청 국감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국정원·검찰·관세청을 모두 장악했다는 백해룡 음모론은 건 소설 수준의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찬진 금감원장 "이재명 테마주 상지건설, 유념해 살펴보겠다" 2025-10-21 15:28:46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관련 테마주로 급등한 상지건설 사례에 대해 "유념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상지건설의 주가 급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며 장중 1768%가 뛰었다"고 지적하자 입장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