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철군 요청 거부…안보협상 교착"(종합) 2025-11-20 00:27:03
"이스라엘, 시리아 철군 요청 거부…안보협상 교착"(종합) 이스라엘, 완충지대서 군사작전…네타냐후 직접 방문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안보협정 체결 논의가 교착에 빠졌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아메드 알아샤르 시리아...
EU, AI규제 16개월 늦춘다…디지털 간소화 방안 발표 2025-11-20 00:26:13
EU, AI규제 16개월 늦춘다…디지털 간소화 방안 발표 '규제가 혁신 저해' 역내 기업 반발·美압력 등에 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 기본권 보호 후퇴" 일각선 비판도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에 대한 포괄적 규제인 AI법의 핵심 조항의 적용을 연기하고,...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FOMC 의사록 대기하며 상승 출발 2025-11-20 00:18:09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FOMC 의사록 대기하며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상승 출발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엡스타인 파일 연루' 서머스 전 美재무, 오픈AI 이사직 사임 2025-11-20 00:14:54
'엡스타인 파일 연루' 서머스 전 美재무, 오픈AI 이사직 사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때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70) 하버드대 전 총장이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사실이 미 의회의 이메일 공개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챗GPT...
러 공습에 우크라서 25명 사망, 수십명 부상(종합) 2025-11-20 00:08:57
러 공습에 우크라서 25명 사망, 수십명 부상(종합) 젤렌스키 튀르키예 방문…20일은 우크라서 미 장성들 회동 미·러 새 평화 구상안 논의 보도에 크렘린 "새로운 내용 없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러시아군이 19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퍼부어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美 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나스닥 1.4% 상승 2025-11-20 00:05:0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세계 주식 투자자가 숨죽이고 기다리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일인 19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1% 넘게 반등하며 3대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보합세 수준에서 출발했던 3대 지수는 오름폭을...
복지부 "신안 여객선 좌초, 재난 의료대응 '주의 단계' 발령" 2025-11-20 00:04:32
보건복지부는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와 관련 "현재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상황실에서 광주전라권역에 재난의료대응단계 '주의 단계(코드 옐로)'를 발령해 대응 중"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목포소방서에서 임시의료소를 설치했고, 목포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 출동해...
이타미 준과 유이화, '땅의 호흡'을 이은 부녀 건축가를 만나다 2025-11-20 00:01:35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생전 별명은 ‘바람의 건축가’였다. 흙, 돌, 나무 등 자연의 물성을 그대로 살리고 그 땅에 부는 바람의 흐름을 건물에 들였기 때문이다. 그 건축 철학은 건축가인 딸 유이화에게도 이어졌다.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FEZH에서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바람의 건축: 이타미 준과...
엄마의 세계에 불시착한 또 다른 자아…펠리컨을 그리다 2025-11-20 00:01:20
엄마가 되면 다양한 자아와 마주한다. 이 세상에 없던 인격체와 만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새로운 자신과도 대면하게 된다. 여성의 일상을 초현실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 줄리 커티스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면서 또 다른 예술적 자아를 발견했다. 서울 강남구 화이트큐브 서울에서 열리는 ‘깃털로 만든...
美·英·호주, '사이버범죄 지원' 러시아 개인·단체 공동제재 2025-11-19 23:55:30
美·英·호주, '사이버범죄 지원' 러시아 개인·단체 공동제재 美재무부 "미국·동맹국 기업 공격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과 영국, 호주 정부가 사이버 범죄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기반 단체 7곳과 개인 5명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승객 전원 구조…해경 항로 이탈 추정 2025-11-19 23:52:36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한 대형 여객선의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부상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000t급 대형 카페리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 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이날...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267명 탑승자 전원 구조…목포로 이송 [종합] 2025-11-19 23:45:21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객들이 불안함 속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267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트럼프 특사, 하마스 고위급 만남 취소…"이스라엘이 압력" 2025-11-19 23:42:57
트럼프 특사, 하마스 고위급 만남 취소…"이스라엘이 압력"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급 인사의 만남이 취소됐다고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는...
[속보] 해경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승객 전원 함정으로 구조 완료" 2025-11-19 23:40:20
[속보] 해경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승객 전원 함정으로 구조 완료"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267명 탑승자 전원 구조 2025-11-19 23:38:12
[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267명 탑승자 전원 구조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미 8월 무역 적자 596억 달러…전월 대비 24% 줄어 2025-11-19 23:28:06
미 8월 무역 적자 596억 달러…전월 대비 24% 줄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8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596억 달러로 한 달 전 대비 186억 달러(-23.8%) 축소됐다고 미 상무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6월(591억 달러 적자)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적자 폭이다.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현빈·손예진, 韓 영화사 최초 부부 동반 2관왕…'어쩔수가없다' 싹쓸이 [종합] 2025-11-19 23:27:28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주요 부문을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함께 주연상과 인기스타상 네 개의 트로피를 집으로 가져가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에 이어 한지민과 이제훈이 MC를 맡았다....
'양평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기각 2025-11-19 23:20:18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에 대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날 영장을...
독일 징병제 논의에 양심적 병역거부 급증 2025-11-19 23:18:58
독일 징병제 논의에 양심적 병역거부 급증 우크라전쟁 직전 한해 201건, 올해 3천34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징병제 부활을 준비하면서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2011년 징병제 폐지 이후 최다로 늘었다고 일간 노이에오스나브뤼커차이퉁(NOZ)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정부 집계에 따르면...
[속보] 신안 여객선 좌초 267명 중 219명 구조 2025-11-19 23:18:27
[속보] 신안 여객선 좌초 267명 중 219명 구조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