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카드뮴 검출 '랍스터 접시' 전량 회수 2025-12-06 14:41:35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최근 품질 논란이 있었던 사은품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사은품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거지 한...
"中행복할것" "민주주의보다 이익" 美서 새 국가안보전략 비판론 2025-12-06 14:40:19
"中행복할것" "민주주의보다 이익" 美서 새 국가안보전략 비판론 트럼프 지지층에선 "환상 탈피한 현실기반 문서" 옹호론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외정책의 나침반이라 할 국가안보전략(NSS)이 5일(현지시간) 공개되자 미국내 외교 전문가들과 일부 언론 등을 중심으로...
與 "비상계엄 사과 안 한 장동혁, '제2의 윤석열' 선언" 2025-12-06 14:26:55
더불어민주당이 6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지 않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장 대표의 태도가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한 것"이라며 "사실상 극우세력과 손잡고, 제2의 윤석열이 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공세를 높였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석 달째 하락…설탕, 5년 만에 최저 2025-12-06 14:13:17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 11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5.1로 전월 대비 1.5포인트(1.2%)내렸다. 유제품, 육류, 설탕,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고, 곡물 가격은 상승했다....
"랍스터 지워지더니"…카드뮴 검출된 '접시' 결국 2025-12-06 14:08:09
써브웨이는 최근 품질 논란이 일었던 사은품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6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고객 사과문에서 "이번 일로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강추위 녹인 ‘레드로드’…세계 비보이·댄서들 마포로 모였다 2025-12-06 14:03:25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5일 오후 레드로드 R6 특설 에어돔에서 열린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젊은 댄서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브레이킹을 비롯해 비보이, 팝핀, 락킹, 왁킹, 힙합 등 스트리트 댄스 전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 문화·관광...
스리랑카 홍수·산사태 사망자 600명 넘어…IMF에 지원 요청 2025-12-06 14:00:42
스리랑카 홍수·산사태 사망자 600명 넘어…IMF에 지원 요청 대통령 "우리 역사상 가장 극복 어려운 자연재해"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사이클론 '디트와'가 강타한 남아시아 스리랑카에서 사망자 수가 600명을 넘긴 가운데 폭우로 추가 산사태 경보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 석달째 하락…설탕, 5년만에 최저 2025-12-06 14:00:00
세계식량가격지수 석달째 하락…설탕, 5년만에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5.1로 전달보다 1.5포인트(1.2%) 내렸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日 '곰 습격' 인명피해 역대 최다…8개월간 230명 2025-12-06 13:56:32
최근 일본에서 야생 곰의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곰의 습격으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이 2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일본 환경성이 집계한 인적 피해(속보치) 현황을 인용해 11월 한 달간 곰 습격 피해자가 사망 1명 총 33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2025년 회계연도(2025년...
박나래, 또 의혹 터졌다…이번엔 '주사 이모' 불법 논란 2025-12-06 13:55:42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가 오피스텔과 차량, 해외 촬영지 등에서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지인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고 디스패치가 6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박나래와 주사 이모로 부르는 지인 간 대화 내용과 의료행위를 받는 사진 등을 여러장...
문턱 높아진 ‘이주비 대출’…고금리에 내몰린 조합원 2025-12-06 13:47:08
최근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마다 이주비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대출 조건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사업성이 좋아 대출 걱정이 없었던 용산구 한남뉴타운도 최근 추가 이주비 조달 후 이주 일정을 정할 수 있게 됐다. 6일...
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 우려'에…與 "반성 외면, 국민 겁박만" 2025-12-06 13:36:40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을 향한 겁박만 확인됐을 뿐 사법부가 스스로 돌아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법부가 기존의 위헌 주장만 반복했을 뿐 사법 신뢰에...
88세에도 마트서 일하던 美노인…SNS 25억원 모금에 눈물 2025-12-06 13:33:01
88세에도 마트서 일하던 美노인…SNS 25억원 모금에 눈물 2주 만에 거액 모여…모금 주도 20대 호주 청년 "꿈 같은 일"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수입이 넉넉지 않아 마트에서 일을 해야 했던 미국의 88세 노인에게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온정이 쏟아졌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에서 마트...
中, '한일령' 길어지나…日항공편 무료취소 3개월 연장 2025-12-06 13:24:54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 무료 취소·변경 조치 지원을 내년 3월까지 연장했다. 6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중국동방항공·중국남방항공 등 중국 주요 항공사들은 전날 공지를 내고 내년 3월28일 이전에 출발하는 일본 관련 항공편 무료 취소·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써브웨이, 카드뮴 검출 사은품 접시 전량 회수 2025-12-06 13:22:25
써브웨이, 카드뮴 검출 사은품 접시 전량 회수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써브웨이는 최근 품질 논란이 일었던 사은품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美 국무부, GBU-39 정밀유도탄 한국 수출 승인 2025-12-06 13:16:51
미국 국무부가 소구경 정밀 유도 폭탄 GBU-39 SDB 624발과 관련 장비의 한국 수출을 승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승인된 무기의 한국 수출 규모는 1억1180만달러(약 1650억원)다. 정부 대 정부 계약인 '대외무기판매'(FMS) 방식으로 체결됐다. 미국 보잉사가 제작하는 GBU-39 SDB는 작고 정확한...
중일갈등 길어지나…中항공사, 日항공편 무료취소 3개월 연장 2025-12-06 13:11:51
중일갈등 길어지나…中항공사, 日항공편 무료취소 3개월 연장 12월31일까지였던 수수료 없는 취소·변경 내년 3월28일까지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올해 12월 31일까지였던 일본행 항공편 무료 취소·변경 조치 지원을 내년 3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2배 줘도 "사고 싶다"…2030女 인기 폭발한 아이템 '정체' [트렌드+] 2025-12-06 13:10:28
연말 한정판 상품인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의 날짜마다 작은 선물이 들어 있는 달력을 뜻한다. MZ세대들은 이 제품을 사고 뜯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하나의 놀이처럼 여긴다. VIP 선물용이었는데…6일...
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8개월간 230명 2025-12-06 13:00:59
日 '곰 습격' 사상자 역대 최다…8개월간 230명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지난 4∼11월 곰의 습격을 받아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23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6일 보도했다. 환경성이 집계한 인적 피해(속보치) 현황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곰 습격에 의한...
美백신자문위, '신생아 B형간염 접종 권고' 34년 만에 폐기(종합) 2025-12-06 12:50:02
美백신자문위, '신생아 B형간염 접종 권고' 34년 만에 폐기(종합) "생후 2개월 지날 때까지 첫 접종 말 것"…추가 접종도 엄격 제한 '백신 회의론자' 케네디 보건장관 영향…의료계 "근거없는 주장" 반발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의 백신 접종 정책을 좌우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