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골프 교습가 임진한이 자신의 골프 인생을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회를 열었다.‘임비테이션(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 전(展)’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에이지슈터와 체육볶음밥(BOB)이 주최·주관했으며 기본 콘셉트는‘스포츠에 미술이 부드럽게 개입한다’이다.전시는 임진한의 골프 입문부터 일본 진출, 프로 생활, 그리고 인생의 명장면을 ‘18홀 스토리텔링 구조’로 구성해 골프 인생을 하나로 예술 서사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